미술관 이야기
박점심은 자기 박물관 한켠에 유필근 미술관을 마련 해주겠다고 했다. 내 아들이 내 작품에 관심을 가지지 않는 것 같다며 아들과 만나서 각서를 써야 한다고 도 했다 .내 아들이 “작품상속 포기 각서”를 써야 한다고 했다. 나의 아들에게 이 말을 전하지 않았다. 나의 아들도 미술관을 어디에 마련 해줄까 고민을 하고 있었다.
또 도자기를 하는 동생이 조자기하는 딸과 고향에 유씨 미술관을 꼭 만들 터이니 언니에게 작품을 선물하지 마셔요했다.
박점심은 자기 박물관 한켠에 유필근 미술관을 마련 해주겠다고 했다. 내 아들이 내 작품에 관심을 가지지 않는 것 같다며 아들과 만나서 각서를 써야 한다고 도 했다 .내 아들이 “작품상속 포기 각서”를 써야 한다고 했다. 나의 아들에게 이 말을 전하지 않았다. 나의 아들도 미술관을 어디에 마련 해줄까 고민을 하고 있었다.
또 도자기를 하는 동생이 조자기하는 딸과 고향에 유씨 미술관을 꼭 만들 터이니 언니에게 작품을 선물하지 마셔요했다.
대회장
어느 날 동료작품전시에 참가하고 있었는데 점심이 나를 불렀다. 자기네 행사에 대회장을 맡아 달라고 했다. 나는 그렇게 아무 뜻 없이 허락 했다. 집에 와서 언니에게 말하니 대화장을 맡으면 돈을 내야 한다고했다. 나는 돈대신 할 수 있는게 있다. 대회날 나는 그가 써준 대회장 인사말 원고를 읽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