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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칠의 다음부터는 좀 더듬거리게나"

"다음부터는 좀 더듬거리게나"

 

영국 의회에 어떤 초선 의원이 있었다.

의회에서 연설을 하는데,

청산유수로 너무나도 완벽한 연설을 했다.

연설을 마치고 난 다음에

연설의 대가인 윈스턴 처칠에게 다가왔다.

그리고 자기의 연설에 대해서 평가를 해 달라고 했다.

물론 처칠로부터 탁월한 연설이었다라는 평가와

칭찬을 기대하는 질문이었다.

윈스턴 처칠의 대답은 의외였다.


"다음부터는 좀 더듬거리게나!"

"사람들은 좀 모자라는 사람을 더 좋아한다네"


너무 완벽함은 정 떨어진다.
한방울의 물도 떨어뜨리지 않는 항아리는 황무지를 만든다.


옛말에 "등 굽은 소나무가 선산을 지킨다"고 했습니다.
금이 갔기 때문에 훌륭한 인생을 살다간 사람이 무척이나 많습니다.


금이 갔다고 생각하시는 분,

위로 받으시고 힘내십시오.

-김경신 제공-

"네게 아직도 부족한 것이 있으니" (마가복음 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