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워 보여도 폭력이 내재되어 있다
매튜가 친구 집에 초대되어 갔다
또래의 그 댁 친척 어린이도 함께 초대 되었다.
매튜는 장난감이 많아 무엇을 가지고 놀아야 될지 몰라 어리둥절 하더니
욕심 것 이것 저것 만지고 양손에 하나씩 잡고 부산하다
주인집 아들과 친척집 애가 매튜에게 장난감을 못 만지게 한다.
" 나 이것 가지고 놀아도 돼! 00에게 양해를 구해야 돼 " 내가 아이들 놀이에 참견을 했다.
장난감 주인에게 양해를 구해서 가지고 놀라고
어린이들은 제 것을 남이 가지고 노는 것을 싫어한다
매튜가 집에 와서 그림을 그렸다
"장난감이 많은데 00가 난 만지지도 말래"
장난감과 친척 아이를 그리고 저도 그리고 나서 오른 쪽 손이 길게 그아이 턱에 명중
매튜는 난 폭력을 싫해 했는데 그림에서는 친구를 한방 쳤다
성품이 활달한 매튜는 어린이집에서 돌아오면 혼자서 TV도 보고 컴퓨터 게임도 하면서 논다
늘 함께 놀친구를 그리워한다
지나가는 처음 만나는 또래의 어린이에게 현관 비밀 번호를 가르치며 놀러 오란다.
또 학교 놀이터에서 만나 함께 미끄럼틀을 탄 어린이와 부모에게도 우리집에 놀러오라고 한다.
또 저도 그집에 가겠다고 앞장서서 따라갈려고한다.
한국에 온지 3개월도 채 안된 매튜는 늘 사람이 그립다.
또래와 함께 놀 친구가 필요하다.
친구와 놀면서 사회성을 하나하나 배워 가기를 바란다.
혼자 외로운 매튜에게 친구가 생겼으면 좋겠다.
한국에 어린이들과 즐겁게 놀고 어울리는 법도 익혀 나름대로 혼자 삶을 헤쳐가는 법을 익혔으면 한다.
날마다 좋은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