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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삶

* 손 님

 * 손 님


         눈치를 주어도 가지 않는 손님이 있는가 하면
         옷자락을 붙잡아도 뿌리치고 가는 손님이 있다.


         미련은 오래 머무는 손님이고
         영광은 잠시 왔다 훌쩍 떠나가는 손님이다.

좋은 글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