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의 출생년월일은 1908년 2월 12일?
김유정의 출생년월일은 1908년 1월 11일?
또 1908년 2월 8일?
작자마다 다르게 쓴다.
과연 어느 것이 올바를까?
필자도 웃어른들이 다 돌아가시고 물어볼 곳이 없다.
옛날에는 음력으로 올린 것도 많다.
만세록으로 찾아보자
1. 1908년 1월 11일
| 일 주 | 월 주 | 년 주 |
| 을 축 |
계 축 |
정 미 |
2. 1908 년 2월 8일
| 일주 | 월주 | 년주 |
| 癸 巳 |
甲 寅 |
戊 申 |
3. 1908년 2월 12일
| 일주 | 월주 | 년주 |
| 丁 酉 |
甲 寅 |
戊 申 |
위 세 가지가 있는데 그중에 3번이 맞다고 본다.
김영기 선생님도 1908년 1월 11일이라고 하셨으니까
음력은 입춘이 지나야 새해라고 보니까 1월 11일은 전해 정유년이 된다. 음력 1월 11일이 양력으로 2월 12일이다.
김유정의 성격은 온화하고 부드럽다. 천간이 丁화이고 지지가 酉金이다. 화극금이 되어 간이 지를 극한다.
일지가 편재가 된다. 또 월은 갑인 인수가 된다. 인수가 있는 사주는 온후하고 다식하고 착하고 어질다.
일지로 보면 유가 12 운성의 장생이며 월지 寅은 사가 되고 년지 申은 목욕이 된다.
년지 申은 금여록이 되어 온화하고 인격이 고귀하다.
일지 酉는 태극 귀인 천을귀인 복성 귀인 문창 귀인, 월지 인은 천 관귀인이 있다. 조상의 좋은 유전자가 많다는 이유다.
또월지 인寅은 천덕 귀인 월덕귀인이 있어 좋은 유전자가 있어 조상이 도운다는 말을 할 수 있다.
어떻게 3년 동안 30여 편의 소설을 썼을까 29세에 하늘로 가신 천재 소설가를 애타게... 그리워한다.
우리는 옛날로 500년을 거슬러 올라가면 한아 버지 자손 되었는데..... 그러므로 우리는 세종대왕도 내 할아버지가 되신다.
또 앞으로 200년이 지니면 우리는 사돈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