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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전시/90년대 전시

아름다움 삶 김유정의 60주기 기념전 작품 환상의가족 142x91 1996년작 채색 그림 우록 유필근 환상의 사랑 142x91cm 컴퍼스 채색 1996년작 그림 우록 유필근 위에 두작품" 환상의 가족"과 "환상의사랑"은 내 막내 외삼촌 김유정의 60주기 기념전 작품이다 동백꽃 저자 김유정은 1908년 1월 18일생 1937년 3월 29일 사망 외삼촌이 이상에게 쓴 편지에 " 닭 30마리 고아 먹으면 내병이 나을 것이다"고 한 것을 읽고 나는 충격을 받았다 나는 조금이라도 외삼촌을 돕고 싶어 기념전을 열어드리고 싶었다 내막내 외삼촌 김유정은 폐결핵과 치류로 사망했다 감기 조심하세요
아름다운 삶 제594돌 세종대왕 숭모제전 기념 벽촌 우록초대전 영능 그림 우록 유필근
기러기아빠 독수리아빠 펭킨아빠 90녀대 기러기 아빠 친척들의 모임이 있았다 어 자넨 기러기 아빤가 독수리 아빤가 *독수리 아빠하게* 아시면서 독수리도 아니고 기러기도 아닙니다 펭킨아빱니다 독수리 아빠 (재벌 준재벌 아빠)언제든지 보고싶으면 날아가 만나고 온다 기러기 아빠 방학 때 애들이 귀국해 만남 펭킨아빠 펭킨 아빠 돈만 붙쳐주고 오도가도 못하는 약간 불쌍한 아빠 날마다 좋은 날 되소서
딸 출가 시킬 때는 부귀를 담아 보내고(모란병풍) 모란병풍8폭 문인화 그림 우록 유필근 채색모란병풍 그림 우록 유필근 채색 모란병풍, 그림우록 유필근. 소장김영순 모란병풍을 그렸다 8폭 병풍을 그릴 때에는 화선지를 연결하여 펴 놓고 그린다 그림이 완성 될 때까지 나는 거의 방에서 나오지 않는다 내 정성을 담아 붓 끝에서 채색이 춤을 춘다 문인화 8폭병풍을 그릴 때는 물감을 많이 갈아 놓고 쓴다 연지는 진하게 쓰면 어색 하고 엷게 쓰면 잘 날아가 희미 해지는 단점이 있다 등황은 갈아 놓으면 찐덕이는데 어린이나 고양이. 강아지가 먹으면 위험하다 채색 모란병풍은 우선 먹으로 농담을 내고 원근도 먹으로 표현 한다 내 경우에 종이를 구겨 그리기도 하고 붓 끝을 톱니처럼 만들어 그린다 채색은 바탕 그림이 완전히 그려진 후에 한다 나도 채색 병풍을 딸애 혼수로 시댁..
제5회 개인전과 화단의 산 증인 금동원화백 좌로부터 김민정, 금동원, 송회장, 유필근(필자) 이사장, 소계 제五회 개인전을 Art News Gallery에서 열었다 위의 사진은 내 개인전 때에 테프 케팅 후에 사진이다 그림: 금동원 65 x 43cm 금동원 선생님은 화단의 원로시다 위의 작품은 금동원 선생님께서 20회 개인전 때 작품이다 50년도부터 작품 활동을 하시어 현재 까지 개인전 20회 이상 하셨다 들꽃,들풀, 풀 벌레들을 작품의 주제로 자주 쓰신다 금동원 선생님은 화단의 어른들을 거의 다 아시어 우리 미술계 증인이시다 건강하시고 훌륭한 작품,건화를 기원합니다 좋은 하루 되셔요
나의 문인화 모란 병풍에서 채색화 그리고 석채화 모란 1.모란병풍 8폭92년 제작 그림 우록 유필근 2. 모란병풍 8폭 그림 우록 유필근 3. 모란 30호 그림 우록 유필근 4. 모란 94년도 그림 우록 유필근 5. 모란 93년 그림 우록 유필근 6. 모란 재료 석채 우록 유필근 7. 모란 94년 그림 우록 유필근 모란 그림을 모아 보았다 1번에 문인화 8폭 병풍은 채색의 이질감을 방지 하기 위하여 밤새워 그렸다 그림 완성후 나는 한동안 꼼작 못하고 멍 하니 앉아 있다 나의 혼이 그림 속에 끌려 들어갔나보다 특히 대작을 하고 난 후는 온 몸의 힘이 다 빠져 나간 듯 나는 무의식 상태가 되여 몸을 한동안 움직이지 못 한다 2번 3번 4번은 화선지의 채색화다 5번 6번 7번의 모란은 장지의 석채를 사용하여 그렸다 석채 그림은 무게갑을 주고 빛의 반사로 신..
꽃얼굴의 표정이 나를 닮아가게 한다 난 난(朱金花) 6호 장지의 석채 채색 그림 우록 유필근 전시일시 1992년 4월 13-19일 장소 Gallery Art News 주금화는 난중의 귀한 품종이다 주난의 꽃얼굴 아래 작은 꽃이 살포시 기대어 있다 나는 그림을 그릴때 꽃얼굴의 표정을 중요시 한다 서로 바라보고 웃는 표정/ 밝은 미소 / 마주보고 사랑 하는 표정 어언 꽃의 미소를 내가 닮아가고 있다 나는 꽃이 있어 행복 하다 난을 좋아 하여 여러 종류를 길러 봤지만 나는 성의가 부족 한지 그가 내곁을 서서이 떠났다 나는 너를 사랑 한다 그림으로라도 너를 기념으로 남기고 싶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셔요
고향이 그리우면 산나리 꽃을 그린다 산나리꽃 산나리 4호: 그림 우록 유필근 재료 석채 위의 산나리는 전시일시 1992년 4월 13-19일 장소 Gallery Art News 내 개인전 제5회때 출품작 중 하나다 30여년을 살았던 정든 부암동 집 대문 옆에 큰 은행나무가 서 있고 정원에는 자두,대추,매실.배,살구 보리수같은 유실수를 심었다 나는 야생화를 좋아하여 정원에 야생화를 가득 심었다 나리꽃/방울꽃/매발톱/원추리... 산나리는 고향집에서 한뿌리 얻어다 심었는데 번식이 잘되어 정원 여기저기서 비적이고 자란다 7월이면 짙은 주왕의 꽃이 피어 반긴다 괴석 밑이나 담가에 산나리가 길게 줄기를 늘이고 붉은 꽃을 핀다 산나리는 비늘줄기나 잎 사이사이에 나온 콩알만한 씨를 떼어 심어도 번식이 잘 된다 그러나 산나리 주위에 저절로 떨어진 씨앗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