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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전시/2015년 전시

촬영 총정리 하기 매화외4점 촬영 매화 외4점 매화 35x7cm 모란 35x7cm 목련35x7cm 연 35x7cm 좋은 하루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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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가정(아가얘수)2015 성가정 성가정 유필근작 2015년 53x41 재료 채색 mixed media 종요신문 겉푲 그림 좋은 하루 되셔요
오행상생
미술 평론 오병이어 미술 평론 오병이어 유화백이 또 오병이어( 五餠二魚)라는 제목의 그림을 한 점을 보내왔다. 받자마자 고개를 갸우뚱 했다. 성화인가. 장막 안에 펼쳐진 그윽한 신화는 신비스럽기만 했다. 거역할 수 없는 절대자의 참뜻이라며 오병이어의 기적을 현신하였다. 기독교에서는 기적을 말할 때 오병이어를 예로 든다. 떡은 어린아이의 한 끼 식사다, 놀랍 게도 이 아이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자기의 떡을 예수님께 드렸다. 기적은 여 기서부터 시작이 되었다. 예수님께 드린 보리떡은 히브리어로 ‘마슈나’다. 이 떡은 거칠어 사람이 아닌 짐승이나 먹는 먹이였다. 두 마리의 작은 물고기도 드렸다. 이 고기는 ‘이크 스’이다. 갈릴리 호수에서, 어부들은 큰 고기는 집으로 가져가고 너무 작아서 먹을 수 없는 고기는 해변에 ..
미술 평론 calla lilly 미술 평론 calla lilly 성화 그리고 하늘새 평론가 허주 화가 한 분이 그림을 보내 왔다. 장미처럼 고귀한 향기를 가진 여성분이다. 칼리 릴리는 백합의 일종인데, 백가지 원통 꽃 중에 왕이다. 온난한 기후에서 무 리지어 피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자태가 워낙 고와 뭇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다. 칼라 릴리는 물가에 피는 꽃이니, 수련과 너무 흡사하다. 수련은 영어로 물에 핀 나리 꽃(water lily)이다. 꽃말은 ‘청순한 마음, 순수와 청결’이다. 고대 이집트에서 는 ‘태양’이었고 고대 인도에서는 ‘힘과 생명의 창조’였다. 수련의 꽃말은 동양적 인 시각으로 볼 때 우리네 정서와는 너무 달라 혼란스럽고 어울리지 않는 이름이다. 수선화와 수국은 물을 좋아해서 물 수(水)자를 쓰지만 물속에 사는 수련은 ..
"하늘새" 허주의 평론 하늘새 (삼족오) 유필근님의 하늘새는 신화에 나오는 삼족오입니다. 모자이크 대신에 셀(cell)로 빼곡하게 화면 전체를 가렸습니다. 이렇게 공들여 친 커튼은 현재로 부터 과거에 이르기 까지 시간과 공간의 차이, 역사를 구현한 것입니다. silhouette으로 처 리한 하늘새를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하자면 “관객 모두에게 행운이 있으시길” 하는 작가의 소망입니다. 벽사(辟邪])라기보다는 “기원”으로 보아야 할 것입니 다. 이런 대담하고 자상한 구상을 하신 유필근님은 분명히 따뜻하고 넉넉한 마음씨를 가진 미인이실 겁니다. 삼족오(三足烏) 또는 세 발 까마귀는 하늘에 산다는 전설의 새입니다. 주로 해와 달의 둥근 원 안에 그려 넣습니다. 삼족오는 신석기 시대 중국의 양사오 유적, 한 국의 고구려 고분 벽화, ..
유필근의 작품정리 (2) Calla lily Callalily 작품 촬영을 하여 정이하는 의미에서 지상 갤러리를 연다 유필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