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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전시/90년대 전시

꽃얼굴의 표정이 나를 닮아가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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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朱金花) 6호 장지의 석채 채색
그림 우록 유필근

전시일시 1992년 4월 13-19일
장소 Gallery Art News

주금화는 난중의 귀한 품종이다
주난의 꽃얼굴 아래 작은 꽃이 살포시  기대어 있다
나는 그림을 그릴때 꽃얼굴의 표정을 중요시 한다

서로 바라보고 웃는 표정/
밝은 미소 /
마주보고 사랑 하는 표정
어언 꽃의 미소를 내가 닮아가고 있다
나는 꽃이 있어 행복 하다

난을 좋아 하여 여러 종류를 길러 봤지만
나는 성의가 부족 한지 그가 내곁을 서서이 떠났다
나는 너를 사랑 한다
그림으로라도 너를 기념으로 남기고 싶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