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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감상

라파엘로 '뮤즈의 얼굴' 550억원… 드로잉 작품 경매 최고가

라파엘로 '뮤즈의 얼굴' 550억원… 드로잉 작품 경매 최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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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영국 런던의 크리스티 경매에서 르네상스 시대의 거장 라파엘로(1483~1520)가 그린 '뮤즈의 얼굴'이
역대 드로잉 경매 사상 최고가인 2920만파운드(약 550억원·수수료 포함)에 낙찰됐다.

라파엘로의 작품이 공개 경매에 나온 것은 150년만이다. 이날 경매에서는 네덜란드 화가 렘브란트(1606~1669)의 작품 '손을 허리에 댄 남성의 상반신 초상화'가 렘브란트 작품 중에서는 최고액인 2020만파운드(약 380억원)에 낙찰되기도 했다. 두 거장의 경매 기록은 최근 경기가 되살아나는 증거로 볼 수 있다고 BBC방송은 전했다. /블룸버그 엘로 '뮤즈의 얼굴' 550억원… 드로잉 작품 경매 최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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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영국 런던 크리스티 경매에서 거장들의 작품이 연이어 고가에 낙찰됐다. 이날 40여 년 동안 일반에 공개되지 않았던 렘브란트의 그림 ‘한 남자의 반신 초상화’가 17세기 작품 경매 사상 최고가인 2020만 파운드(약 380억 원)에 낙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