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화(相思花)의 꽃말은 " 이룰 수 없는 사랑"
상사화(相思花)의 꽃말은 " 이룰 수 없는 사랑"
영광 불갑산을 물들이며 피어있는 상사화는 9월 중하순까지 군집으로 널리 펴져 피고 지는 "꽃무릇"이다. 이 꽃무릇이 절정을 이루는 9월 19일부터 3일간 불갑사지구 관광단지에서 축제가 개최된다.
영광군은 그동안 불갑 상사화 축제를 전국단위의 행사로 육성하기 위해 최대의 상사화 자생지인 불갑산과 행사장 인근 불갑사지구 관광단지를 중심으로 재배면적을 꾸준히 늘려 100만㎡ 개화면적에서 펼쳐진다.
•
사람을 사모하다 죽으면 꽃이 된다는 상사화
相思花 (Lycoris squamigera), 상사화(相思花)의 꽃말은 " 이룰 수 없는 사랑" 이다.
상사화꽃은 함평군 용천사나 고창군 선운사 그리고 불갑사에 지천으로 핀다.
상사화는 뜻풀이처럼 "서로를 그리워하는 꽃" 이다
상사화는 장마가 시작되는 6월이면 형체도 없이 잎은 시들고
석달 열흘을 외롭게 보내고 난 8-9월에야 꽃대를 세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