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초에 화분에 씨앗 뿌린 상추를 첫 수확했다.
햇볕 잘 드는 베란다 화분에 심은 상추가 제법 커졌다.
나는 쌀뜨물과 생선 씻은 물을 상추에 매일 주었다.
상추가 무럭무럭 자라는 것 같아 기븐이 상쾌하다.
오늘은 상추를 뜯어다 고추장에 찍어 쌈을 싸 먹었다.
맛있다.
완전 무공해 상추다.
겨울에 푸성귀를 먹는 맛도 일품이다.
마트에 가면 1000원만 주면 한 바구니를 주는데
우리 집에 심은 상추는 싱싱하고 위생적이다.
건강한 하루 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