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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것들/동물

세계 4대 희귀 동물

세계 4대 희귀 동물



수많은 동물들이 멸종되어가고 있으며 사람들의 시선이 닿지 않는 곳으로 피신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인간의 손에 멸종해 가는 동물들을 보호하고자 무던한 노력을 하고 있지요. 그 학자들이 세계 4대 희귀 동물을 선정했습니다. 

1. 자이안트 팬더 (영명 : Giant Panda / 학명 : Ailuropoda melanoleuca)
분류 : 식육목 팬더과
분포지역: 티베트 동부, 중국 북서부, 히말라야, 아삼, 미얀마 등
서식장소 : 고지대의 대나무나 조릿대 우거진 곳
크기 : 몸길이 120-150cm, 몸무게 70-160kg
어느 과로 넣어야 하느냐가 논쟁의 대상이 되었던 동물이죠. 아직도 정해지지 않았으며 왕팬더와 레서팬터를 합하여 팬더과로 할꺼라는 군요. 특정 대나무 잎만 먹기때문에 다른 지역에서는 키우기 힘들다는 설이 있습니다. 사실 버섯도 먹고 과일도 먹고 한다는 군요. 암컷의 가임 기간이 1년에 2~3일 밖에 안되기 때문에 요즘은 거의 인공수정을 통해서 후세를 얻어내죠. 원래 야생에서는 버마의 미얀마까지도 서식을 하고 있었다지만.. 요즘은 본 사람들이 없다고

2. 오카피 (영명 : Okapi / 학명 : Okapia jonstoni)

분류 : 소목 기린과
분포지역: 아프리카 콩고
서식장소: 습한 깊은 삼림
크기 : 몸길이 2~2.1m, 어깨높이 약 1.6m, 꼬리길이 약 40cm

멸종 위기의 동물로 치자면 이 오카피를 따라올 동물도 없죠. 얼룩말의 무늬를 갖다 말았고 기린의 목을 갖다 말았으니.. 참 특이한 생물이죠. 1901년 처음 인간(학자겠죠)에 의해 분류가 되었고, 우리가 알고 있는 목이 긴 기린 빼고 유일한 기린과죠. 마치 팬더와 레서팬더만이 같은 과인데 생김새는 아예 전혀 다르죠. 다른 정보들은 관심있으신 분들은 찾아보실 수 있기 때문에 여기에서만 알 수 있는 신기한 사실을 알려드리도록 하죠. 오카피는 포유류 중 유일하게 혀로 귀를 후빌 수 있는 동물이랍니닷!!!!!!!!!!!!!!!!! 코도 아니고 귀를.. 하하 (혼자 웃고 있는 듯한.. ㅠㅠ) 암튼 신기합니다. 혀로 귀를 후빌 수 있는 이 엽기 동물을 야생에서 보시려면 자이루의 이투리숲에 가셔야 할겁니다. 물론 볼 수 있다는 장담은 못하지만..


3. 봉고 (영명 : Mountain Bong / 학명: Tragelaphus euryceros)
분류 : 소목 소과
분포지역: 아프리카의 시에라리온에서 케냐까지
서식장소 : 삼림이 무성한 저지대
크기 : 몸길이 170∼250㎝, 어깨높이 110∼130㎝, 몸무게 210∼400㎏, 뿔길이 60∼100㎝
 
특이하게 1속 1종의 생물입니다. 비슷한 예가 없어 따로 분류가 된 생물이라는 것이겠지요. 이 녀석의 사진을 찾을려고 봉고를 입력했더니.. 자동차 봉고가 나오는 바람에 애를 먹었지요. 냄새를 굉장히 잘 맡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사실 천적인 자연친화적인 가죽을 뒤집어 썼을 뿐 아니라 발소리도 잘 내지 않는 고양이 과의 표범을 피하려면 시각이나 청각보다 후각이 훨씬 더 잘 발달해야 하겠죠. 더 알고 싶으면 검색을 해보시라~


4. 난장이 하마 (영명 :pygmy hippopotamus / 학명 : Choeropsis liberiensis)
분류 : 소목 하마과
분포지역: 라이베리아•시에라리온•기니의 삼림지대
서식장소: 밀림의 물가
크기 : 몸길이 1.5∼1.8m, 어깨높이 75∼100㎝, 꼬리길이 약 15㎝, 몸무게 180∼250㎏
하마의 새끼 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이 동물은 하마라기 보다는 멧돼지의 습성을 더 많이 가지고 잇습니다. 굉장한 야행성이지요. 먹이도 멧돼지와 아주 비슷하게 나무 뿌리를 즐겨 먹죠. 하마처럼 물갈퀴가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물속을 능숙하게 헤엄쳐 다닐 수는 없습니다. 사실 하마가 물속에 사는 이유는 그 몸무게가 너무 무겁기 때문인 까닭도 있습니다. 난장이 하마가 물가에 사는 이유는 몸을 습하게 유지하기 위해서이지 실제로 물속에 들어가서 생활하는 일은 없습니다. 난장이 하마는 적의 위험을 느끼면 물속이 아닌 숲속으로 줄행랑을 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