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화다식과 흑임자다식
400여년전 금강산에 있는 절에 일본 스님이 유람을 왔답니다
한국 스님이 송화다식과 차를 대접 했는데 송화다식을 처음 맛본 일본 스님이 그 맛 표현을
"오 이것 신선이 먹는 음식이냐"고 했답니다
신선의 맛 송화다식
송화가루 만들기
소나무꽃 수술가루가 송화가루다
1. 피지 않은 송화를 따다가 말려 가루를 낸다
2. 체에 쳐서 띠끌을 버린다
3. 송화가루를 맑은 물에 넣으면 송화가 물에 뜬다
4. 바가지로 물에 뜬 가루를 설렁설렁 하면 가루가 바가지에 붙는다
5. 그것을 말린 것이 송화가루다
* 송화다식 만들기
송화가루에 꿀 빤죽을 하여 다식틀에 밖는다
*흑임자 다식 만들기
1. 흑임자 (검은 깨)를 볶아 곱게 빻은 후 꿀을 넣고 반죽을 한다
2. 1.번을 기름이 배어 나올 때까지 더 빻아서 다식판에 밖는다
차와 함께 다식을 맛보셔요
신선이 먹는 송화다식 정말 입안에서 솔솔 녹습니다
좋은 하루 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