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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삶

아름다운 삶 고마운 분들이 다음 작품을 하라고 우표를 모아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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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표(사용한 우표를 물에 불려 편지 봉투를 분리하고 우표만  말린 것)


고마운 분들

내가 받은 편지에서 우표를 뜯어 "추억의 편린 [80]호"을 작품을 하여 전시를 한후
친지가 쓰고 난 우표를 모아 주셨다

고마운 분들이다
나도 편지를 주고 받지 않으니 우표가 없다
우체국에 가서 편지를 부치러 가도 소인만 찍어준다
우표를 달라고 하면 그때야 우표를 준다
우표는 매일매일 팔면 잔고 통계를 내야하니 번거롭고 청첩장 안내장 같은 많은 서신은 스탐프를 찍어준다
그것도 많을 때에는 기계가 다르륵 돌려준다

세상은 편해졌다


최근에는 IT 정보산업 발달로  편지를 잘 쓰지 않는다
주고 받을 연락을 전화 핸드폰으로 하고 이멜로 편지를 쓴다 신속 정확해 졌다

그러므로 우표를 사서 편지를 쓰기란 극히 드문일이다
동리에 우표 파는 가게가 없어졌고
어쩌다 편지를 쓴다고 해도 거리에 우체통도 드문드문 있어 편지 붙치기가  힘들어졌다
아예 우체국을 찾아가 볼일을 본다

좋은 하루 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