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말의 줄무늬는 120줄

얼룩말의 줄무늬는 120줄

얼룩말의 그 정교하고 아름다운 줄무늬는 아주 정확한 규칙이 있다는 것을 알면 더욱 감탄을 하게 됩니다..

어미말의 임신기간 중에 이미 그 무늬의 모양이 정해진다고 합니다.
임신 7주가 되면 각 부분의 줄무늬가 확정 된다고합니다.
이목구비가 있는 부위의 무늬와 배 부위 등이 그 비례대로 형성이 된다고 합니다.
그 외의 부위는 임신 5주간에 이미 형성이 되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얼룩말의 무늬 중에 가장 긴 것은 꼬리의 무늬라고 합니다.

길어서인지 그 무늬의 시작은 5주간 이전에 형성이 이루어진다고 하는데요.
그 길이는 어미의 뱃속에서 이미 32mm나 된답니다.

얼룩말의 줄무늬는 모두 약 120 여 개나 된다고 합니다.
임신5주 무렵에는 400/1000 mm의 크기로 시작하여 발육 된다고 해요.

특히 네 발의 무늬는 지면과 수평을 이루며 발달하고
머리, 목, 몸통,4발이 모두 11개씩의 무늬를 가지고 있어서 이들의 무늬와 꼬리 등의
무늬를 모두 합산하면 120 여 개가 됩니다.
얼룩말의 이런 무늬는 우리들의 눈에는 아름답게만 보이지만 이들에게는
아주 중요한 생존전략 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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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이나 사막에 이들이 떼지어 있을 때에 이들의 검고 흰 줄은 태양빛이나 달빛에에서 줄무늬의 광선 반사 각도가 모두 다르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들의 위협하는 맹수들의 눈으로는 얼룩말의 형체를 식별하기가
매우 곤란하다고 합니다.
초원에서 사자는 그 줄무늬 때문에 얼룩말의 개체 인식에 곤란을 느낀다고 들었습니다
물론 어느 정도 가까운 거리에서는 별 효력이 없을 수도 있지만 이러한 착각이 이들의 생명보호에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런 얼룩말의 무늬는 오랜 세월을 살아오면서 생존에
가장 유리한 무늬로 형성이 되었습니다.

사람들도 이 얼룩무늬의 시각적 보호색에 아이디어를 얻어
군함에 이용하고 있다고 해요

출처-http://newspic.cn.yahoo.com/ks/article/gallery_show/p_49680/page_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