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명화감상

에밀 프리앙의 만성절 감상

에밀 프리앙의 만성절 감상

에밀 프리앙(Emile Friant / 1863 ~ 1932)이 1889년 세계박람회에 출품하여 금상을 받은 작품 감상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 작품은 에밀 프리앙이 1889년 세계박람회에 출품한 "만성절   La Toussaintm (All Saint’s Day) "

에밀 프리앙(Emile Friant / 1863 ~ 1932)이 1889년 세계박람회에 출품하여 금상을 받은 "만성절"작품 감상
 


만성절은 한국 교회에서는 위령의 날,11월 2일을 위령의 날로 정하여 망자를 위하여 기도 하는 날입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교회 근처에서는 구걸하는 자가 앉아 있습니다
교회에 다니는 신자들에게 자비를 베플라는 듯 불쌍한 모습으로 앉아 있습니다.

만성절에 교인들은 검은 옷을 입고  죽은 친족에게 받칠 꽃을 들고 바쁘게 교회 무덤을 찾습니다.
비통하고 엄숙한 모습인데 어린  소녀는 걸인에게 무엇인가 주려고 합니다

위령의 날 망자를 위한 기도는  모든 성인(聖人)의 크나큰 공덕에 의해 사자는 사후(死後)의
 연옥에서 빨리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하고
11월 한 달동안을 위령 성월로 정하여 죽은이들을 위하여 기도을 많이 바치는 달로 정했습니다.

현재 한국 교회는 위령성월 중인 11월 1일부터 8일까지 열심한 마음으로 묘지를 방문하고,
세상을 떠난 이들을 위해 기도하는 신자들은 날마다 한 번씩 연옥에 있는 이들에게만
양도될 수 있는 전대사를 받을 수 있다고 가르칩니다.

이로써 11월은 세상을 떠난 부모나 친지의 영혼, 특히 연옥 영혼들을 위해 기도와 희생을
바치며, 자신의 죽음도 묵상해보는 특별한 신심의 달이 되었습니다


이 작품은 1889년 세계박람회에 출품되어서 금메달을 안겨 주었고 에밀 프리앙에게 작품입니다.
 이후 주문이 밀려들게 한 작품이 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