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이어 지상전

오병이어 지상전

오병이어(기적) 재료 컴퍼스 장지 우표 80호
작가 우록 유필근 2008년 4월제작

 작품명을 오병이어로 했는데 절두산에 갔을때
예수님의 기적 말씀을 듣고 <오병이어 기적>으로 하기로 정했다


(6, 1-15) 갈릴래아호수 티베리아스 호수 건너편

저 많은 사람들이 먹을 빵을 우리가 어디에서 살 수 있겠느냐?
저 마다 조금씩이라도 받아 먹게 하자면 이백 데나리온어치 빵으로도 충분하지 않겠습니다

여기 보리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진 아이가 있습니다만, 저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이것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사람들을 자리잡게 하여라
장정만도  그 수가 오천 명쯤 되었다

예수님께서는 빵을 손에 들고 감사를 드리신 다음, 자리를 잡은 이들에게 나누어 주셨다.
물고기도 그렇게 하시어 사람들이 원하는 대로 주셨다.
그들이 배불리 먹은 다음에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버려지는 것이 없도록 남은 조각을 모아라

그래서 그들이 모았더니 사람들이 보리빵 다섯 개를 먹고 남긴 조각으로 열두 광주리가 가득 찼다

오병이어는 예수님의 기적이다.
이 작품의 수익은 기적을 바라는 이들을 위하여 쓰일 것이다.

날마다 좋은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