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 왕흥사지에서 출토된 사리함 왼쪽부터 금제리병[내병] 은제사리병[외병] 동제사리함
부여 왕흥사지목탑지 심초석 사리공에서 발굴된 사리기는
백제 금동대향로 이래 최대의 발굴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사리함에서는 왕흥사 창건과 관련된 명문기록이 확인됐으며,
백제시대 귀금속 및 장신구 등도
다량 발견됐다. 부여/연합뉴스
황금사리함을 발굴, 유물 일체를 공개했다. 왕흥사는 서기 577년 백제 위덕왕이 죽은 왕자를
위해 세운 절이다.

'정유년이월(丁酉年二月)/십오일백제(十五日百濟)/왕창위망왕(王昌爲亡王)/자위찰본사(子爲刹本舍)/리이매장시(利李枚葬時)/신화위삼(神化爲三)'
'정유년 2월15일 백제왕 창(=위덕왕)이 죽은 왕자를 위해 절을 세우고 본래 사리 두 매를 묻었을 때 신의 조화로 셋이 되었다'고 해석된다.

정유년 : 위덕왕 24년 577년

'정유년이월(丁酉年二月)/십오일백제(十五日百濟)/왕창위망왕(王昌爲亡王)/자위찰본사(子爲刹本舍)/리이매장시(利李枚葬時)/신화위삼(神化爲三)'
'정유년 2월15일 백제왕 창(=위덕왕)이 죽은 왕자를 위해 절을 세우고 본래 사리 두 매를 묻었을 때 신의 조화로 셋이 되었다'고 해석된다.

정유년 : 위덕왕 24년 57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