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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삶

80세가 넘어서 매일매일 꿈을 꾼다

모란 유필근 작

내 나이 86세가 되었다 

한 달이 지나면 87세!

내가 이렇게 오래 살 줄은 몰랐다.

젊었을 적 40대에  신장결석 수술을 하고 아이를 제왕 절개로 둘을 낳았다.. 의료시설이 발달되어 받은 혜택이다..

. 100년 전에 태어났다면  아이를 낳다가 둘 다 어떻게 되었는지 상상을 해본다..

또 60대에 대장 암수술을 했고  가끔씩 신장 결석이 셍겨 병원을 자주 들락이었다.

내가 이렇듯 오래 사는 것은 의료시설과 의식주 문제가 달라졌고 내 생각이  한 가지 앞만 보며 달리기 때문이다..

그것은  두알의 다이아몬드를 내가 산길을 가다가 주운 꿈인지 모르겠다.

내게는 글이 있고 그림이 있기 때문이다.

나는 그림을 그리기를 더 좋아한다.

그림은 한국화 서양화 이제는 디지털  nft까지...

. 다양하고 많다.

. 내 그림의 우표 작업도 하고 나는 아이패드를 들고 다닌다. 무수히 많은 꿈 한 편이 나를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