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동백꽃.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유정의 소설에 나오는 노오란 동백꽃 김유정의 소설에 나오는 노오란 동백꽃 생강나무 북한산에도 생강나무가 있다 경기도와 강원도 지방에서는 생강나무를 동백꽃 나무라고 불렸다. 내 어렸을 적에도 동백꽃나무라고 불렸는데 사전에는 생강나무라고 써있다. 생강나무는 키가 크지 않고 줄기가 매끄럽다. 키 큰 나무 밑에서 노란 꽃을 터뜨린다. 평소에는 눈에 잘 띄지 않으나 이른 봄에 꽃이 피고 곧 열매가 달린다. 꽃이 지면 아기손바닥 같은 잎이 돋아난다. 평소에는 눈에 잘 띄지 않는다. 나무 가지에 꽃잎이 노랗게 달린다. 이 나무밑 저나무 밑에서 노란 모습을 드러낼 때면 숲은 온통 생강나무 향이 인다. 사람들은 대개 산수유라고 한다. 이 때쯤 산아래 마을에서는 꽃 모양이 비슷한 ‘산수유’도 꽃을 피우기 때문이다. 꽃을 달고 있는 꽃자루가 길면 ‘산수유’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