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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김유정(金 裕 貞)문학관을 찾아서 김유정의 동상앞에서 신순애 선생과 필자 수필가 김정오선생으로 부터 오랫만에 전화가 왔다. 세월이 10여년이 훌적 지난 후인데도 무척 반가왔다. 김유정 탄신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강서문학에서 김유정 문학관을 방문하는데 유선생이 김유정의 생질이 되시니까 김유정의 대한 원고를 부탁한다고 했다 김정오 선생이 강서문학창간호를 보내준다고 했다. 김유정의 100주년 TV방송을 보고 느낀 것이 있어 누군가가 바로 잡아주어야겠다고 생각하던 차라 쾌히 응했다. 김유정의 관한 글을 문협에 원고를 보냈기 때문에 나는 후편으로
제자와 스승의 40년만의 만남의 시어 ***그리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이 곳에서 당신의 모습을 뵈오며 지천명의 길을 걸으면서도... 저희들은 어느 순간에 다시 철부지 어린 아해로 돌아갑니다 투정도 부려 보고 생 떼도 써보고 관심을 끌어 보려서 엉 엉 소리내어 울어도 봅니다. 아~~~ 몇십년의 세월이 훌쩍 지난 뒤에 당신의 글을 읽고 행복의 눈물을 지을 수 있음을 감사합니다. 선생님.......... 아름다운 모습으로 계셔 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희미하게 퇴색되어 가는 그 시절을 되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당신은 저희들 가슴에서 영원히 지지 않는 태양이십니다. 선생님 사랑합니다. 2008/01/30 존경하는 선생님께 한은희올림 나의 초롱초롱 별님아 유필근 (답 시) 어찌 세월을 묶는가 그대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