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명화감상

장 오귀스트 도미니크 앵그르

《터키 목욕탕》 - 장 오귀스트 도미니크 앵그르

사용자 삽입 이미지

     <터기의 목욕탕>

 Jean-Auguste-Dominique(1780~1867)

앵그르가 말년에 그린 <터기 목욕탕>은  원형 안에 그림이 있다.
동그라미는  열쇠 구멍으로 여탕을 흠쳐보는 관음증의 효과가 있다.
오른쪽 여인은 앵그르의 두번째 부인 델핀을 모델로하고 뒤에  두 여인이 가슴을 만지는 장면은  동성애를
암시한다.
예나 지금이나 사우나탕은 목욕이 목적이 아니라 피로를 풀기 위해서 건강을 위해서 또는 즐기는 곳이다.
처음에는 네모 컴퍼스에 그렸는데 원형의 그림이 여탕을 몰래 들여다 보는 효과가 더 있다.
앵그르는 바이올린도 수준급으로  교회에서 바이올린 연주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