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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감상

악마 파가니니의 초상 Jean-Auguste-Dominiqu Ingres,

 Jean-Auguste-Dominique] Ingres, 1780~1867)

 앵그르가 그린 파가니니의 초상




 
앵그르는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파가니니의 초상을 그려 주었다.
부드럽고 섬세한 모습의 초상화를 본 파가니니는 매우 만족했다한다.
바이올린 연주를 신의 경지까지 이른 듯 파가니에게 부쳐진 이름이 <악마의 바이올리니스트 파가니니>
파가니니는 사랑하는 아들에게 바이올린을 가르치지 않았다한다. 바이올린을 배울때 고생스러운 경험을 그가 겪었기 때문이다.
파가니니가 죽었을때  고향 교회에서 악마의 파가니니라고 받아주지 않아 교회 무덤을 쓰지 못하였는데
사후 50년후에 아들의 노력으로 고향 교회 부지로 옮겼다고
사랑하는 아버지와 아들의 삶이 가슴에 와 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