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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한 난초에 반하다

경기도 광주군 산곡 마을에 검당산이 있다.

내 어렸을 적에 나물 캐러 산에 갔다가 개불란 꽃을 꺾어 오기도 했다.

그때는 개불알꽃이라고도 불렀는데 지금은 복주머니 꽃이라고도 부른다.

이름이 예뻐졌다.

광능 요강꽃이라고도 부른다.

 

순백의 황새 같은 난

해오라비난초

 

 

 

 

 

                                                          Naked man orchid.

대체로 난꽃은 귀한 꽃이다.

여러 종류의 난꽃들 희귀종들도 많다.

인간은 난을 개량하여 새로운 종을 만들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