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에서 DNA검사로 조상추적
저가 서비스 업체 문열어
뿌리찾기에 대한 미국인의 관심이 유례없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DNA 검사로 조상과 혈연을 찾아주는 인테넷 업체들이 미국에 있따라 문을 열고 있다
23일 문을 연 진트라와 16일 출범한 앤시스트리닷컴은
최저 99달러 약 9만원에서
최고 179만 달러약 16만4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신청자의 DNA를 분석해 일치하는 사람들을 찾아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이다
인터넷 사용자가운데 사분의 일이 조상 찾기를 시도해 본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예시대 이전의 조상을 찾기 어려웠던 흑인들과 계속된 이주로 혈연과의 접촉이 끊긴 동유럽인 유대인 등의 수요가 폭증하고 있는 것이다
진드라는 비영리 소렌슨 분자계 보학 재단이 보유하고 있는 방대한 기록에 유일하게 접근할 수있는 이점을 강조하고 잇다
소렌슨재단은 전 세계 10만 명의DNA표본을 수집 이들의 조상으 추적해 600만 명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앤시스트리닷컴은 소렌슨재단의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해 가면서 6개월안에 5만 명의 유전자 프로필을 독자적으로 작성 할 계획이다
진트리 고객은 입가심 용액으로 앤시스트리 고객은 면봉으로 각각 입 안쪽의 DNA표본을 채취해 특수 용기에 담아 반송하면 된다
이들은 데이터베이스에서 일치하는 DNA 소유자를 찾아주는 일 외에 수천 년 전 조상 까지 추적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