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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것들/식물

corpse flower (시체꽃)

corpse flower (시체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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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룩클린 식물원은 세계에서도 가장 크면서 악취가 나고 희귀한 꽃으로 알려진 학명 Amorphophallus titanium (일명 시체꽃corpse flower)으로 유명하다

꽃이 피어 있는 시간이 불과 48시간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백합과 희귀식물 타이탄 아룸!
대변과 썩은 생선 냄새를 섞은 듯한 악취를 수시간 간격으로 내뿜으며,
붉은색과 노란색의 커다란 꽃잎이 터져나오는 듯한 독특한 자태를 자랑한다

악취는 사육(死肉)파리의 유인책이며,선명한 빛깔의 꽃잎은 벌을 끄는
유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체썩는 냄새가 진동하여 코와 입을막지 않고서는 부근에 접근할수 없다고 한다.

꽃의 향기는 인간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식물의 톡특한 향은 자체가 번식는데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다
향이 좋아 인간에게 사랑을 받는 꽃도 있지만 꽃의 생김새가 아름다워 사랑을 받는 무리가 더 많다.
악취도 향일 진데
곤충을 유인하는데 사용도 하고 접근을 못하게 악취를 사용 할 때도 있다

향기와 악취는 다르면서도 대로는  같은 역활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