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보는 가톨릭 신자와 함께 썸네일형 리스트형 물레방아 연극 나도향 원작 연극 물레방아표 어제 절두산 연령미사에 참석 했다 미사가 끝나고 신부님이 국수를 맛있게 준비 했으니 잡수시고 가라 하셨다 수백명의 신자가 줄을 서서 지하 식당으로 내려갔다 나는 성당에서 무료 급식은 처음이다 내앞에서 4번째에 마음에 드는 여인이 서있다 그녀에게 풍기는 이미지가 나와 공감이 가서 나는 그를 눈여겨 보았다 온화한 분위기에 예술가 같은 멋이 풍겨왔다 거의 국수를 받을 차례가 왔는데 육수가 다떨어져 우리의 줄이 없어졌다 돌아서 나올까 하다가 다른쪽으로 갔더니 줄을 서란다 저쪽 뒤에 서라고 한다 국수를 포기하고 돌아서 나오려고 하는데 그녀가 나를 불러 자기 앞에 세우며 친절하게 대해준다 저런 멋진 여성이 나를 창겨주다니 나는 감격하였다 국수는 그런내로 맛이 있었다 그의 이름은 글로리아 자매라고 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