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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것들/식물

새롭게 단장한 야외 자연 학습장 새롭게 단장한 야외 자연학습장 자연학습장 안내판 엉겅퀴 큰꿩의다리 초롱꽃 금은화 꿀풀 매발톱 백합 패랭이 새롭게 단장한 야외학습장 녹번초등학교 옆 야외 자연학습장을 새롭게 단장을 했다. 작은 인공 폭포와 연못을 만들어 놓고 수중 식물도 키운다. 연못에는 물고기와개구리도 가운데 무궁화 동산이 없어지고 그 자리에는 쉼터를 만들어 놯다 항상 이곳은 노인들이 앉아 쉬고 간다. 노인들에게는 손자 손녀를 돌보는 이가 더러 있다. 한할머니가 귀여운 손녀를 데리고 와서 여경이 벗어 놓은 모자를 손녀에게 씨워 주더니 사진을 찍어 주란다. 그리고 저쪽 가게 집에 사진을 빼서 가져다 놓으라 한다. 사진은 찍어 주었지만 나는 사진을 안터넷에 올려 주겠다 했다. 나는 인터넷에만 올리지 사진을 안 뺀다고 하니 외국 사람은 이메일..
끈끈이 주걱이 곤충을 끈끈이 주걱이 곤충을 끈끈이 주걱이 곤충을 잡아 먹는 모습 식물도 곤충을 잡아 먹는다
합박 (작약)의 아름다음 함박꽃 (작약)의 아름다음 함박 꽃 탐스럽고 아름다운 꽃이다. 예로부터 흰 뿌리와 자주색뿌리를 약초로 쓴다. 목단이 진 후 함빡 꽃이 꽃을 피운다 가장 탐스러운 꽃 날마다 좋은 날
함박꽃 함박꽃 함박꽃
종로5가 꽃시장 종로 5가 꽃시장 은행잎조팝 나는 시간이 있으면 종로 5가 꽃 시장 길을 걷는다. 내가 좋아하는 것은 야생화다. 1-2000원 짜리 조그마한 비닐분에 심겨 있는 작은 묘목에서 부터 커다란 과수목도 있다. 부암동 집에 살 때는 과수나무를 좋아해서 대추나무 보리수 나무 살구나무 배나무 앵두 나무... 나는 주로 열매를 맺고 따 먹는 것을 좋아했다 작년에 그 부암동 집을 팔고 이곳 녹번동 아파트로 이사 와서는 과수 묘목은 눈요기만 한다. 그래도 사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작은 야생화가 조그만 꽃을 터트린 것이 갓난 아기 처럼 예쁘다 작은 꽃 나를 보고 웃는다 나도 사랑스러운 꽃에 인사한다. 날마다 좋은 날
마다가스카르의 바오밥 나무 마다가스카르 바오밥나무 바 바오밥나무 바오밥 나무는 전 세계에 8종이 있는데, 그 중 7종이 이곳 마다가스카르에 서식한다고 한다. 7종 중 3종이 이 서남부에 서식하고 있다. 바오밥은 어린왕자라는 동화에 등장하여 유명하다. 바오밥 나무의 수령은 2천년 정도라고 하는데, 모론다바에 있는 바오밥들은 대개 5백년에서 7백년 된 것들이다. 바오밥은 우기에는 잎이 나고 열매도 열리지만 건기에는 잎이 모두 떨어져 가지가 뿌리처럼 보여, 마치 뿌리가 하늘에 있고 거꾸로 땅에 처박힌 모습으로 보이기도 하고, 거대한 악마의 손이 하늘로 뻗은 듯한 그로테스크한 모습이어서 건기에 와야만 바오밥의 진수를 볼 수 있다고 한다. 모론다바에서 한 시간 가량 떨어진 곳에는 수 십 그루의 거대한 바오밥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날마다 ..
등나무의 향연 등나무의 향연 아름다운 등나무 보라꽃이 만발했습니다.
경인미술관의 감나무 새싹이 돋아났다 경인미술관 앞뜰의 감나무 새싹이 돋아났다 2007년 가지가 휠 정도로 주렁주렁 열렸었는데... 경인미술관 앞뜰의 감나무 새 줄기 올봄에 감나무가 베어졌다 경인 미술관의 감나무는 출입하는 모든이에게 아낌없이 사랑받던 나무였다 가을이면 빠알갛게 열매를 보이더니 올해 부러져서 잘라버렸다, 해마다 탐스럽게 열리던 감나무가 왜 부러졌을까 궁금했는데 새순이 돋아 어미처럼 잘 열려주기를 바란다. 날마다 좋은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