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것들 썸네일형 리스트형 10대 임신다룬 "주노" 로마영화제 작품상 10대임신 다룬 '주노', 로마영화제 작품상 [스타뉴스] 2007년 10월 28일(일) 오전 11:54 가 가| 이메일| 프린트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영화 '주노'의 한 장면.미국 10대의 임신을 다룬 영화 '주노'(Juno)가 제2회 로마국제영화제에서 최고상인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캐나다 출신의 제이슨 레이트먼이 연출을 맡은 '주노'는 첫 번째 성관계로 예기치 않은 임신을 하게 된 미국 10대 소녀 주노가 태아를 입양시키기 위해 애쓰는 과정을 크린 코미디물이다. 영화제 측은 50명의 일반 영화관객으로 이뤄진 심사위원단에게 "감성적인 충격을 안겼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입양 부모 역의 제니퍼 가너 외에 주인공 주노 역을 맡은 엘렌 페이지의 연기 역시 호평을 받았다. 제이슨 레이트먼 .. 은퇴자금 6억 3처만원 국민은행연구소 설문조사 결과 우리나라 사람들은 은퇴 후 생활자금이 6억3천만원 가량 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은행연구소는 25일 이런 내용을 담은 '가계자산 및 금융수요 실태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들은 향후 재테크 목적으로 은퇴 후 생활자금 마련(27.9%)을 가장 많이 들었고 이어 자녀교육비 마련(23.0%), 주택구입(전세)자금 마련(16.9%) 등을 꼽았다. 은퇴자금은 평균 6억3천300만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주택구입에는 1억3천100만원, 개인사업 7천900만원, 자녀해외유학 7천500만원, 대학등록금 등 자녀교육비로는 1천900만원이 들 것으로 전망했다.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는 방법으로는 예·적금이나 대출 등 금융상품을 통한 방.. 김태촌 권력 비리 폭로하겠다 자서전 김태촌씨 “권력층 비리 폭로하겠다” 폭력조직 전 서방파 두목 김태촌(58)씨가 “자서전과 영화를 통해 검사· 정치인 등의 비리를 폭로하겠다”고 밝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화배우 권상우씨를 협박하고 뇌물을 받은 혐의로 징역 3년형을 선고받아 진주교도소에 수감돼 있는 김씨는 최근 시사주간 ‘사건의 내막’과 인터뷰에서 “그동안 살아온 과정과 정·재계 인사들의 비리를 담은 자서전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자서전은 어린시절을 비롯해 나와 관련된 검사 등 법조인·정치인·회장·유명 국회의원·대통령과의 관계 등으로 나눠질 것”이라면서 “자서전과 영화제작이 끝나면 이민을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국에서 조직폭력배 보스는 아무리 갱생했다고 해도 살아갈 수가 없다, 피해자(권상우)가 협박당하지 않았다고 말.. 이름다운 삶 석탄 캐려 750년 된 교회 통째로 옮겨 땅 속에 묻힌 석탄을 캘수 있도록 독일의 한 교회가 750년을 지켜온 자리를 비켜주게 됐다. BBC 인터넷판은 23일 독일 라이프치히 인근 호이어스도르프 마을에 있는 이 교회를 다음주 옆 마을로 통째로 옮기기 위해 이전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돌로 만들어져 무게가 660t에 달하는 이 교회는 통째로 들어올려져 나무를 굴려 이동시키는 장치 위로 옮겨졌으며, 12km 떨어진 이웃 보르나 마을에 31일 도착할 예정이다. 호이어스도르프 마을의 주민들도 마을에 탄광이 들어서게 되자 한창 이사를 가고 있다. 마을 주민 59명은 앞서 이곳에 탄광을 세우려는 미브라크사(社)와의 법정투쟁에서 패했다. 미브라크는 이 마을에 대한 채광권을 확보하기 위해 교회를 옮기는데 동의했다. 추산되는 이전 비용은 300만유로(.. 임용근 미 오리건주 주지사 도전하겠다 한인으로서 미국 오리건주 의회에서 5선을 기록 중인 임용근(72공화)하원의원이 주지사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인용근의원은 23일 로스앤젤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제 250만 미주한인사회에서 새로운 지도자가 나올때가 됐다"며 오는 2010년 11월에 실시하는 오리건주 주지사 선거에 출마하겠다" 밝혔다 임용근 오리건주 하원의원(71.사진)이 오는 2010년 주지사직에 정식으로 도전한다. 임 의원은 오는 23일 LA에서 출마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한인 커뮤니티의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1990년 오리건주 주지사 예비선거에 도전하며 정계의 문을 두드린 임 의원은 1992년 주상원의원에 선출된 후 임기제한에 따라 3선을 마치고 물러났다 하원직을 놓고 재도전 지난 해 재선에 성공하며 한인 정치인으로는 최초로 5선을.. 9만원으로 조상 뿌리 찾기 DNA 미 국에서 DNA검사로 조상추적 저가 서비스 업체 문열어 뿌리찾기에 대한 미국인의 관심이 유례없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DNA 검사로 조상과 혈연을 찾아주는 인테넷 업체들이 미국에 있따라 문을 열고 있다 23일 문을 연 진트라와 16일 출범한 앤시스트리닷컴은 최저 99달러 약 9만원에서 최고 179만 달러약 16만4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신청자의 DNA를 분석해 일치하는 사람들을 찾아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이다 인터넷 사용자가운데 사분의 일이 조상 찾기를 시도해 본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예시대 이전의 조상을 찾기 어려웠던 흑인들과 계속된 이주로 혈연과의 접촉이 끊긴 동유럽인 유대인 등의 수요가 폭증하고 있는 것이다 진드라는 비영리 소렌슨 분자계 보학 재단이 보유하고 있는 방대한 기록에 유일.. 미 산불 피해 칼리포니아 화재 위성사진으로 본 캘리포니아 산불 23일(현지시간) 유럽우주기구(ESA)가 공개한 미국 남부캘리포니아주 위성사진. 유럽환경감시위성인 엔비샛이 22일 촬영한 이 사진을 통해 보면 들불은 연기를 내뿜으며 거센 바람을 타고 퍼져나가고 있다. ▶ LA 산불 용의자 사살·체포 사상 최악의 피해를 내고 있는 미 캘리포니아 산불의 방화 용의자 2명이 사살되거나 체포됐습니다. 부시 미국 대통령은 캘리포니아주를 주요 재해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윤석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캘리포니아 산불의 불길이 좀처럼 잡히지 않는 가운데 수사 당국이 방화 용의자를 체포했습니다. 히스페리아 지역에서는 새로운 산불을 내려던 용의자가 체포됐고, 샌버나디노 인근에서는 다른 용의자가 도주하던 중 경찰관이 쏜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수사 당국은 숨진.. 돈 액수별 수학여행 가난도 서러운데 "가난도 서러운데" 국내외 분리 '수학여행' 논란 광주지역 일부 고등학교가 위화감을 조성한다는 지적에도 매년 국외 수학여행을 다녀오는가 하면 한 학년을 4개팀으로 나눠 국.내외 분리 수학여행을 실시한 곳도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25일 광주시 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수학여행을 해외로 나간 학교는 S고와 D고 등 2개교에 이른다. S고는 중국팀(천진, 북경) 127명, 일본팀(시모노세끼, 구마모토) 39명 등 2팀이 지난 9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국외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1인당 비용은 중국이 50만1350원, 일본은 41만6000원으로, 각각 4명, 2명의 인솔교사가 동행했다. 이 학교에서는 지난해 9월에도 75명의 희망 학생들이 일본으로 수학여행을 다녀온 바 있다. D고는 지난해 41명이 일본 후쿠오.. 이전 1 ··· 96 97 98 99 100 101 102 ··· 10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