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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삶

안경을 15년만에 바꿨습니다. 안경을 15년만에 바꿨습니다. 나는 비교적 눈이 좋습니다.47세 때 신문이 잘보이지 않아 당황하여 돋보기를 샀습니다. 글을 읽을 때나 그림을 그릴때, 또는 바느질을 할 때 돋보기를 썼습니다.돋보기를 길가에서 3천원 주고 사서 써보니 글도 읽을 수 있고 바늘귀를 끼우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노안이 서서히 왔습니다. 60 세대에는 멀리 오는 버스에 번호가 잘보이지 않아 처음으로 안과에 가서 눈을 검사하고 안경을 맞추어 썼습니다.외출 때에만 안경을 썼습니다. 집에서 책을 읽을 때. 바느질을 할 때만 돋보기를 썼지요. 맞춘 안경이 서서히 잘보이지 않고 안경이 헐거워져서 불편하여 10여년이 지나 다시 안과에 가서 눈을 검사하고 안경을 맞추었습니다. 이제 80세가 넘으니 세상이 흐미하게 먼지가 낀것 같이 보였습니다..
애완견 제제와 제미 애완견 제제와 제미 준이가 사랑하는 강아지는 제제이다. 가야금을 옮길 때 현관으로 먼저 나가 가출 했었다.일주일 만에 양주에 있는 한국동물구조협회 관리소에 가서 찾아왔다. 우리나라도 동물을 사랑하고 보호하는 단체가 있어 감사한다.자랑스런 선진국. 내 어렸을적 시골에서 자전거를 타고 다니면서 "개파쇼 "하던 개장수가 생각났다.자전거 뒷자석에 커다란 철상자 안에 웅크리고 앉아있던 개, 절망한 눈으로 밖을 바라보던 그개들.나는 지금도 의심이 간다. 키우던 개를 주인이 팔았을까? 아니면 떠돌아다니는 개를 잡은 것일까? 제제와 제미는 한쌍, 위 사진 제제는 아랫 쪽 위쪽은 제미 제미는 암캐 제제와 제미는 함께 잘 놀고 잘먹고 배변 활동도 완벽해서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지냈다.제제가 암컷 제미에게 양보하며 사이좋게..
우리집 애완견 제제는 생명이 매우 강한 강아지입니다. 우리집 애완견 제제는 생명이 매우 강한 강아지입니다. 제제가 집을 나간후 일주일이 되였습니다.나는 제제는 이제 찾지 못 할 것 같아 제제의 소지품을 모두 없애려고 하였습니다준이가 몇칠만 더 두고 보자며 지금 당장이라도 제제가 들어 올 것 같이 밥 그릇의 밥을 채우고 물 그릇을 깨끗이 닦아 놓았습니다. 지난 여름 화재시 가족이 질식사를 당했는데 오로지 제제만이 8대1일 비율로 살아남았습니다.제제는 배에 화상을 입는 불상사도 경험했습니다. 제제는 어디를 가던 사랑받고 즐겁고 행복하게 살 권한이 있습니다.우리 집이 아니더라도 좀 더 사랑 받고 행복하게 살기를 바랄 뿐입니다. 제제가 순하고 좋은 강아지라면 제제를 가지고 간 분이 제제를 아겨주시리라 믿습니다.
상추의 효능 상추의 효능 나는 가을이 오면 베란다에 빈 화분에 흙을 채우고 상추씨를 뿌린다.10월 말 부터 11월초에 상추씨를 뿌린다.씨를 뿌리면 일주일 안에 싹이 돋아 난다. 파종 1개월 후 파종후 1개월 부터는 상추잎을 따먹을 수 있다.아직 상추가 어리기 때문에 보드랍고 야들 야들 하다야채를 잘 안먹는 매튜까지 잘 먹는다."할머니 상추는 보드랍고 야들야들하다."그럴때면 나는 흡족하다. 가족이 식사를 맛있게 하는 것이 주부에게는 큰 보람 된 일이기 때문이다. 지역별/월 1 2 3 4 5 6 7 8 9 10 11 12 중 부 파종 재배기 재배기 수확기 파종 재배기 수확 화분 수확기 수확기 수확기 수확기 수확기 파종파종 재배 재배기 화분에 심은 상추는 순전히 태양열을 받아 자라기때문에 겨울 동안에는 천천히 자란다 우리..
모과의 효능 모과의 효능 모과의 효능 모과의 맛은 떫고 시며 단 맛이 있으나 과육이 단단하여 생과로 먹기에는 불편하다향간에" 생선 망신은 꼴뚜기가 시키고 과일 망신은 모과가 시킨다"는 말이 있는데 모과의 생김이 울퉁불퉁 못생겼고 맛 또한 떫어서 생긴 말 같았는데 모과의 성능이 이렇 듯 좋으니 모과는 억울하다. 모과차 모과를 엷게 썰어 말리어 차로 우려 먹거나 담금주로도 먹는다 모과는 여러가지 영양성분이 많다. 비타민C 사포닌.폴러보노이드(Flavonoid)...등모과는 피로회복에 좋고, 감기예방에도 좋다. 소염 진통에 효과가 있고 식중독 증상을 완하 하며 또 탄닌이 풍부하여 설사를 개선하여 주고 페를 보호하며 기침가래에도 효과가 있다. 모과에는 칼슘 칼륨이 풍부하여 골다공증 예방. 뼈가 약해진 노인분들에게 좋다.성장..
모과 말랭이 모과 말랭이 하남시에 사는 동생이 모과와 모과말랭이를 한자루 차에 싣고 왔다.동생은 나무를 좋아하여 느티나무, 모과나무 소나무 체리나무 석류나무를 집 주변에 많이 심었다. 동생은 나무 자라는 모습을 즐긴다. 어느 듯 모과나무가 10년이 지나니 제법 모과가 노랗게 익어갔다. 모과가 익어 땅에 떨어지면 이웃. 또 오고가는 등산객이 주서간다고도 했다. 모과를 따가라고 연락이 와도 나는 차멀미 핑계로 가지 않았더니 손수 모과와 모과말랭이를 가지고 왔다. 모과의 향이 짖어 온집안이 향기롭다.나는 모고향을 즐긴다.한달 쯤 지나니 모과가 검게 변해가고 있었다.준이에게 모과를 썰어달라고 했다. 모과를 썰어 말렸다 .모과차를 끓여 먹으면 겨울철 감기도 예방되고 관절에도 도움이 된다고 해서 썰어 말렸다. 썰어 말린 모과말..
화분에 상추심기 화분에 상추심기 나는 해마다 남쪽 베란다에 상추를 심는다.10월 말이나 11월 초에 씨를 뿌린다.그 동안 전시 때, 축하 화분의 꽃이지면 모아 두었다가 퇴비를 채워 상추를 심고 겨우내 뜯어먹곤 한다. 적상추씨를 뿌렸다.씨앗은 일주일 이내에 싹이 트고 물만주면 잘자란다. 내가 상추에 주는 물은 쌀뜨물이나 생선이나.육류 씻은 물을 일주일간 발효시켜 사용한다. 상추잎이 네잎이 나오면 속아 주기도 하고 빈자리에 모종도 한다. 상추가 한달 정도 자라면 뜯어먹어도 연하고 맛있다. 상추를 속지 않고 잘라란 큰 잎부터 뜯어 상에 올린다."매튜는 할머니 상추는 보들보들하고 맛있다"고 해서 나는 상추를 더 정성들여가꾼다. 누구는 상추 천원어치만 사면 한 보따리리인데 무엇하러 수고를 하느냐고 빈정댄다.그래도나는 싹틔우고 물..
우리집 애완견 제제의 가출 우리집 애완견 제제의 가출 제제가 가출 했다. 현관문을 열어 가야금을 내 놓고 신발 끈을 매는 동안 호기심 많은 제제가 계단을 내려갔다. 곧 이어 제제를 뒷 따랐지만 산토끼처럼 깡충깡충 뛰며 준이가 따라가면 뒤를 흘긋흘긋 보면서 산으로 가더란다.준이는 가야금을 교습소에 갔다 놓고 집에 오니 제제는 아직 집에 오지 안왔다. 제제가 올라간 산(은평공원)에 올라 찾아보아도 없다란다.어디서 놀고 있겠지 하면서 공원을 몇바퀴 돌고 또 개를 키우는 집에 가보아도 없어서 고개를 넘어 민가로 갔나 하고애타게 제제를 부르며 찾아도 제제는 없었다. 그날 오후에 애완동물 가출 신고를 하고 집에서 기다리기로 했.다 개들은 일년이 지나도 제집을 찾아 온다고 하는데 제제는 누가 잡아갔나 걱정만 했다. 준이는 제제 찾는다고 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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