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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삶

조계사 앞 모란은 아직 피지 않았다 조계사 앞에 모란은 아직 꽃이 피려면 이삼일 더 기다려야 하겠다. 나는 조계사 앞 뜰에 장독대에 장담 그어 놓은 항아리에 금줄을 걸어놓았다 보기에 좋았다 찍었다 코로나에 지쳐 외출도 못하는 시민에게 하루 빨리 이 땅에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없어지기를 바란다.
대림 4주 주간에 촛불의 색채 대림 시기 제4 주간 동안, 주일마다 다른 색의 초를 켠다 거룩한 제단의 초석으로 예수 탄생이 가까이 온 다는 것을 느낀다. 대림 3주의 장미색초 거룩한 제단의 초색깔로 예수 탄생이 가까이 온 다는 것을 느낀다. 대림 시기의 촛불은 총 네 종류의 촛불을 켭니다. 대림 시기를 색깔로 표현하자면 보라색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특별히 4개의 대림절 초를 켜는데 켜는 순서가 있습니다. 1. 대림 시기 첫 주일에 켜는 진보라색의 촛불입니다. 이 촛불의 의미는 기다림과 소망입니다. 2. 대림 2주 주일에 옅은 보라 촛불을 켭니다., 연보라색의 의미는 회개와 평화의 촛불입니다., 평화의 왕으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는 촛불입니다. 3. 대림 3주 주일은 장미색 촛불을 켭니다. 사랑과 나눔, 기쁨의 촛불입니다. 서로 ..
상추 첫 수확 11월 초에 화분에 씨앗 뿌린 상추를 첫 수확했다. 햇볕 잘 드는 베란다 화분에 심은 상추가 제법 커졌다. 나는 쌀뜨물과 생선 씻은 물을 상추에 매일 주었다. 상추가 무럭무럭 자라는 것 같아 기븐이 상쾌하다. 오늘은 상추를 뜯어다 고추장에 찍어 쌈을 싸 먹었다. 맛있다. 완전 무공해 상추다. 겨울에 푸성귀를 먹는 맛도 일품이다. 마트에 가면 1000원만 주면 한 바구니를 주는데 우리 집에 심은 상추는 싱싱하고 위생적이다. 건강한 하루 되셔요.
대림시기의 장미색초 대림 시기의 장미색초는 대림 3주의 켜는 초의 색입니다. 저의 녹번성당의 제단의 대림초는 아름답기도 합니다. 보라색 연보라색 장미색 흰색초 성단이 기달려집니다. 좋은 하루 되셔요.
대림시기의 초의색 대림절(Advent) 기독교에서 크리스마스 전 4주간 예수의 성탄과 다시 오심을 기다리는 교회력 절기이다. 대림시기, 대강절, 강림절로도 불린다. 어원은 오다(Adventus)라는 뜻의 라틴어에서 유래하였다. 교회력은 대림절로 시작하기 때문에,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뜻도 있다. 대림절에 사용하는 예전 색은 기다림을 뜻하는 보라색이며, 대림 제1주일은 11월 27일 ~ 12월 3일 사이의 주일(일요일)이다. 대림 1주; 예언자의 초 1. 진한 보라색 예수님께서 오시기를 희망하는 뜻이고 진정한 회개를 하도록 하며 새로운 세계로 나아가게 촉구 2. 대림 2주; 연한 보라색; 베들레헴 의초 하느님께서 비천한 모습으로 나타 나신 것을 상기하며 속죄 3. 대림 3주; 장미색;목자들 의초 그리스도 탄생이 가까웠음을..
나만의 명심 보감 우울한 사람은 과거에 살고 불안한 사람은 미래에 살고 평안한 사람은 현재에 살아갑니다. 창문을 열면 바람이 들어오고 마음을 열면 행복이 들어옵니다. 아침엔 따뜻한 마음으로 문을 열고 낮에는 활기찬 열정으로 일을 하고 저녁 엔 편안한 마음으로 끝을 냅니다. 어제는 어쩔 수 없는 날이었으면 오늘은 만들어 갈 수 있는 날이고 내일은 꿈과 희망이 있는 날입니다. 내가 웃어야 내행운도 미소짓고 나의 표정이 곧 행운의 얼굴입니다. 믿음은 수시로 들여 마시는 산소와 같고 사랑은 평생 준비해야 하는 비상 약입니다. 기븐 좋은 웃음은 집안을 환하게 비추는 햇빛과 같고 햇볓처럼 화사한 미소는 집안을 들여다보는 천사와 같습니다. 꽃다운 얼굴은 한철에 불과하나 꽃다운 마음은 평생을 지켜줍니다. 장미꽃 백송이는 일주일이면 시들..
어느 가난한 신자의 소원 어느 가난한 신자가 있었습니다. 자녀들을 교회에 보냅니다. 교회를 깔 때 자녀들에게 연보 돈을 내줄 때 어머니는 항상 고민을 합니다. 아이들에게 넉넉히 돈을 주고 싶은데 어머니는 돈의 여유가 없어 겨우 동전 몇 잎을 나누어줍니다 . 큰아이는 일순이는 엄마의 마음을 알고 500원짜리 동전을 고맙게 받습니다. 막내둥이는 투덜 대면서 불평을 합니다. "영호는 파란돈을 낸다고요" 일순이가 동생을 다독입니다. "집안 형편에 따라 많이도, 적게도 낼 수 있다. 이다음에 우리도 형편이 좋아지면 많이 내자." 오누이는 손을 잡고 교회로 향합니다. 일순이가 500원을 동생에게 주며 네가 보태여 1000원을 내라고 합니다. 막내도 1000원을 낼 수 있습니다. 일순이는 빙긋 동생을 바라보며 웃어줍니다. 10월 20일 주일날에
궁중옷 체험 언니와 나 매튜 셋이서 고양 꽃 박람회에 갔었다. 아름다운 꽃들이 피어 있는 가운데 매튜는 왕이 되고 나와 언니는 왕대 왕비가 된 것처럼 사진을 찍었다. 어언 7여 년이 지나 인터넷에서 보니 재미있다. 다시 한번 그 때에 감정에 젖어보고 싶다. 우리 궁중 옷이 아름답다 . 좋은 추억으로 남는다.